개요

한샘 붙박이장을 지르다. – 1부에 이어 붙박이장 설치를 정리해둔다.

사전점검 때 실측

새아파트 입주다 보니 붙박이장 실제 치수를 재기위해 사전점검 기간에 기사가 방문을 하여 치수를 재고 갔다. 서비스로 모든 방 치수를 다 재여주어서 따로 줄자를 챙겨가서 재려고 했는데 노동력을 세이브 했다.

붙박이장 설치

어리버리하게 이 나무가 바깥 쪽 재질인줄 알고 망했나 싶었는데 안쪽 나무였다.

기사 두분이서 오셔서 2~3시간은 걸린다길래 뭐 그렇게 오래걸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작업할게 많았다. 특히 위쪽 공간 남는 부분을 같은 재질로 마감을 해야 하는데 이때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나무를 딱 맞게 직접 자르더라.

얼추 안쪽 수납공간이 완성이 되었다.

완성된 모습이다. 실물로 보면 꽤나 고급스럽고 이쁘다.

사용해보니

한 두달간 사용을 해보았다.

  • 첫째 아들래미가 자꾸 거울에 손을 찍어서 지문이 뭍는데 그냥 자주 청소하란 의미로 생각해서 열심히 닦는중이다.
  • 옆의 돌의 질감이 살아있는 베이지 문짝들은 오염/스크래치에도 강하고 고급스러워 잘샀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