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테슬라 모델3를 출고 받은지 어언 1년 만에 모Y를 예약하고 5월 13일날 출고 받았습니다.

저의 여정을 소개하며 출고 정보를 공유 드립니다.

아무쪼록 사진 최대한 공유드려서 간접 경험 및 즐거움 얻으시라고 노력했으니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몇개 카테고리로 나눠 연재를 해볼까 합니다.

본문

혹시 궁금한 사항 질문 주시면 제가 최대한 정성껏 답변 드려보겠습니다. 호호.

그리고 마음이 약해 댓글 안주시면 상처받습니다. 호호.

제가 유튜버는 아니고… 그냥 기록 차원에서 자막 좀 넣어 만들어 봤는데 그것도 공유 드립니다.

전 노량진에서 출발 했습니다.

여의도에서 갈아타고

신길 방향으로 자리잡고

발산에 도착합니다.

내리자 마자 8번 출구 쪽과 아닌쪽이 있으니 8번 출구 쪽으로 갑니다.

다시 8번 출구 쪽으로

바로 이대병원 직결이 되는데 여튼 시키는대로 8번 출구로 나갑니다.

신나는 마음으로 올라갑니다.

나가자 마자 파스쿠치가 보입니다.

파스쿠치 앞으로 가면 오른쪽에 엘리베이터 건물이 있습니다.

드디어 테슬라 인도 안내 현판이 보입니다.

여기서 지하 5층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지하 5층 도착하면 또 현판이 보입니다.

길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면 테슬라 안내문이 보입니다.

들어가서도 시키는 대로 이동하면 됩니다.

드디어 모델Y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 시키는대로 따라 갑니다.

이제 모델Y가 주르륵 보이고 다들 바삐 하자 검수중이십니다.

오른쪽으로 돌면 끝에 테슬라 직원분들이 모여있는 안내 데스크가 보입니다.

모바일 인도 수락을 여기서 합니다. 미리 하고 오면 더 좋습니다.

체온체크, 신분증 검사 후 모델Y 주차권과 카드키 2개를 받습니다. 차까지는 직접 이동합니다.

드디어 제 차를 영접합니다. 화이트가 영롱합니다.

모3 때 미나실 블랙이었어서 이번에 미나실 화이트로 해보았습니다.

실제로 보면 예쁘긴 합니다.

전반적인 단차 한번 보시겠습니다. 큰틀에서는 괜찮긴 한데 세부적으로 보면 전 고칠게 많은것 같습니다.

19인치 휠에 컨테넬탈 타이어입니다.

출고 전날 앱 접속이 되길래 심심해서 센트리 모드 걸어놨었습니다.

모3 때는 핸들에 저렇게 짱짱한 비닐이 없었던거 같은데 암튼 이번엔 있었습니다.

화이트 화이트 합니다.

뒷자리도 화이트 화이트 합니다.

증정품은 약소합니다. 발매트, 삼각대, 220v충전기, J1772 입니다.

예상하던 바대로 단촐합니다.

19인치 휠커버 이게 사진으론 표현이 안되는데 은색 부분이 광택과 펄감이 있어 실물 기준으론 나쁘지 않았습니다.

운전석 쪽 휀다 쪽인데 틈이 꽤 벌어져 있습니다. 이젠 흙탕물 자국은 그러려니 합니다.

단차쓰…

수납공간 일까요?

앞 뒷 문 단차는 여전한데 사실 타다보면 신경 안쓰이는 부분이긴 합니다.

제 차는 전반적으로 트렁크 단차가 심했습니다. 트렁크 오른쪽도 틈이 꽤 벌어져 있습니다.

트렁크 열리는 부분과 테일램프간 단차

트렁크 왼쪽도 사정이 좋진 않습니다.

좌석에 앉자 반겨주는 프리미엄 1년 시작… LTE가 1년만 무료라는 공지입니다.

역대급… 옆 차주분 차였습니다.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데 프렁크 내부 덮개도 단차가 영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영등포까지 이동하니 오파 활성화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30분안에 출차하라고 하도 재촉해서 무선충전기 설치도 제대로 못하고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잘 나타날지 모르겠지만 운전시야가 탁 트여있고 세단들이 내려다 보이긴 합니다.

곧바로 틴팅집에 왔습니다.

틴팅 기계로 농도 쟤보니 2열은 23% 농도 나왔습니다.

트렁크 뒷유리(후면)은 16% 나왔습니다. 어떤 이유에선지 선루프도 측정 시도했는데 실패했습니다.

틴팅 후 사진들 입니다. 전면입니다.

옆면은 1~2열 농도를 적절히 정했더니 색깔차이가 거의 맞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요정도 느낌으로 안이 보입니다.

선루프 및 뒤쪽도 위화감이 없습니다.

이번엔 존슨R로 시공했습니다.

조수석 쪽 2열입니다.

모델3 트렁크보다 가로 세로는 크게 바뀌지 않은것 같은데 확실히 위에 가리는거 없이 뚫려 있으니 짐을 실는게 매우 쾌적해졌습니다.

더불어 체감상 넓어진것 같은 느낌입니다.

옵틱글래스로 광각미러 시공도 해서 순정 글래스 가지고 갑니다.

이제 내부에서 찍은 틴팅 농도를 좀 보여드립니다.

우선 루프는 35% 시공인데 시공 전에도 꽤 틴트가 들어가 있어서 이정도면 적당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최대한 육안과 비슷하게 찍으려고 했습니다.

조수석 유리는 스크래치가 있어 유리 교체 후 추가 시공 받을 예정이라 현재 노틴트 바깥 시야를 볼 수 있습니다.

전면도 시야확보가 잘 됩니다.

다시 운전석 선루프 쪽 농도를 확인해봅니다.

추가로 받은 서비스 증정품 잘 쓰겠습니다!

맨날 가성비 틴팅 하다 해보니 이런것도 걸어주네요.

집으로 돌아와 지하주차장에서도 농도 체크 해봅니다.

옆면.. 안습의 조수석…

전면도 지하주차장에서도 화이트 시트는 잘 보이네요.

1~2열이 여기서는 좀 차이가 나 보이네요.

누가 내부를 들여다 보면 이런 느낌일것 같습니다.

후면은 아예 안이 안보이네요.

7인승 자리 하단에도 모바일 충전기 정도는 들어갈 깊이를 가져 세차 용품 보관으로 쓸까 합니다. 꽤 꿀이네요.

잘 닫힙니다.

모3 보다 주차폭이 넓어져 불편하진 않을까 했는데 할만합니다. 뭐 사실 산타페 크기니까 걱정할게 없었던것 같습니다.

옆 모습 찍어보니 확실히 체감상 모3보다 큽니다.

모3와 같이 각자 충전을 시킵니다. 실제로 보면 꽤 크기 차이가 나긴 합니다.

사진으론 비슷해보이네요.

혹시나 해서 모3에 쓰던 운전석 바닥 매트를 모Y에 끼워보니 규격이 다르네요.

요즘 세미 캠핑을 시작해 미니 릴렉스 체어 3개, 골프우산 등을 넣는데 높이 제한이 없으니 테트리스도 편할 것 같습니다.

투폴딩 웨건 까지 실어도 여유롭네요.

같은 색깔 2대를 나란히 한번 찍어 봤습니다. 모3는 세차 한지 오래돼서 색깔이 좀 다르게 보이네요 ㅠ

결론. 둘 다 너무 좋은 차입니다.

테슬라 구매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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